삼성영어 셀레나

EBS "6월 모평 영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킬러문항 배제"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4_0003201402# 

EBS는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 대해 "신유형 없이 작년 수능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며 소위 킬러 문항 요소는 배제했다"라며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말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이 사용된 지문은 배제하였으며, 듣기 영역의 연계율을 높이고 그 외의 다른 문항들은 평이하게 출제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시험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평이다.

EBS 수능 연계 교재 연계율은 55%(25문항)이다.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의 경우 EBS 수능 연계 교재에 나온 대화/담화를 재구성하거나 소재, 그림 및 도표 등을 활용한 문항을 15개 출제했다.

'문과침공' 가속…합격자 절반 이상이 '이과생'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6150028&t=NN 

이과생들이 높은 수학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는 '문과 침공'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주요 17개 대학 인문계열 340개 학과 정시 합격자의 55.6%가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과목을 선택했다. 이과 희망 수험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과 기하 과목은 문과 수험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 입시에 유리하다.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형성되는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종로학원은 "자연계 학생이 인문계 중상위권 이상 학과에 합격하는 현상은 2026~2027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수능도 N수생 강세…고3과 점수 격차는 갈수록 줄어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806780 

2025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의 국어·수학 평균 점수가 고3 재학생보다 12~13점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위권인 1·2등급 비율만 보면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격차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은 4년 새 격차가 가장 작았다. 의과대학 정원으로 지난해 수능이 N수생이 역대 최대 규모로 몰렸지만 학력 수준은 하락한 셈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반적으로 수도권 대학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위권 N수생보다 중하위권N수생의 증가세가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올해 N수생 학력 수준은 더 낮아졌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