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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0060300530?input=1195m
2028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이 폐지된다. 특히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하는 방식에서,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필수로 응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28학년부터 도입되는 공통사회•과학은 과목당 각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한다. 기존보다 문항 수는 5개, 시간은 10분씩 늘어나는 것이다. 문항별 배점 또한 기존 2,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와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교육청, 대입 개혁안 제시…'상대평가→5단계 절대평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상대평가 폐지 및 5단계 절대평가 시행, 서술•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 담긴 대학입시 개혁안을 제시했다. 내신 평가에서는 5단계 절대평가 도입을 주장했다.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현재의 상대평가를 없애고, 학업성취도에 따른 A, B, C, D, E 단계 절대평가를 하자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 분야에서도 기존 상대평가를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내신 평가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더불어 수능에서도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수능 만점도, 의대 진학 2위 고교도 '미달'•••자사고 '특수'는 없었다 내신 변별력이 줄어드는 새 대입 제도 여파로 자율형 사립고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는 교육계의 예측과는 달리, 올해 고교 입시에서 자사고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졌다. 특히 진학 실적이 좋던 학교 중 일부는 지원자가 모집 인원보다 적어 미달되는 경우도 생겼다. 변화하는 의대 증원 정책 등을 지켜보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31개 자사고의 평균 경쟁률은 1.33 대 1 이었다. 지난해(1.37 대 1)보다 소폭 하락했고, 지원자 수는 493명 줄어 3.5%나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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